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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3 (숲키움터 실제 사례) 덧글 0 | 조회 3,702 | 2016-03-31 23:10:12
관리자  

학부모님들께서 가장 궁금해하시는 숲키움터에서의

아이들의 변화에 대한 실제 사례입니다~

 

 

저희 아이가 2돌이 갓 지났을 때쯤 아이아빠의 해외파견으로 저희 가족은 모두 싱가폴로 이사를 가야 했습니다. 영어권 국가이다 보니 어렸을때부터 영어에 노출시켜주면 좋겠다는 저의 욕심에 말이 통하지 않는 싱가폴유치원에 아직 말조차 하지 못하는 어린 아이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유치원에서 지내는 시간을 매우 불안해 했고 엄마의 사랑과 보호를 많이 갈망했지만, 저 또한 낯선환경에 적응하려고 하니 많이 힘들어 아이를 많이 보듬어 주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아이의 불안감은 지속이 되었고 말이 통하지 않다보니 말로 표현하기 보다 주먹이나 손이 먼저 나가게 되는 공격성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진다, 나이 먹으면 괜찮아 질것이다라고 많이 위로해 주었지만, 아이의 공격성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해외에 있다보니 상담센터를 찾기도 힘들고 하여 인터넷으로 문제행동을 줄일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검색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숲유치원에 대한 뉴스를 우연히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짜여진 교육커리큘럼없이 넓은 자연속에서 맘껏 뛰놀고, 내제된 공격성을 숲속 활동을 통해 맘껏 표출하게 되어 문제행동이 줄어든다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 아이가 한국에 간다면 다닐 수 있는 숲유치원이 어디 있는지 검색했고, 정말 다행히 친정근처에 봉화산 숲키움터가 있는걸 알게되었고, 자리가 있다는 원장선생님의 말만 듣고 고민고민 끝에 아빠를 싱가폴에 두고 저와 아이는 한국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도착한지 얼마 안되어 숲유치원을 찾았고 아이는 처음에는 적응에 힘들어하고 여전한 공격성을 보였습니다. 몇 달을 다녀도 공격성이 줄지 않아 상담센터를 찾아가 볼까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원장선생님께서는 단호하게 그럴 필요 없습니다. 아이마음을 이해해주고 읽어주고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듬어주면 우리 아이는 변할수 있어요. 좋은 음식을 먹고 숲에서 맘껏 뛰놀고 하면 에너지가 분출이 되서 갈등상황도 많이 줄어들꺼고, 친구들과 다툼으로 인한 본인의 잘못도 스스로 깨닫게 할꺼예요. 어머니도 많이 아이 많이 보듬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절 믿어주시고 아이 한번 맡겨주세요

이러한 선생님들의 극진한 사랑과 자연친화적 환경, 산을 오르면서 길러지는 체력, 자연친화적인 음식들, 친구들간의 갈등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도록 격려해주는 교육, 틀에 박히지 않은 교육, 지식을 강제로 알려주지 않지만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환경, 그러나, 예절과 인성을 많이 중요시하는 교육철학등이러한 인성교육에 따라 저희 아이도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숲유치원을 통해 공격성이 줄어들고 교우관계에서 스스로 갈등상황을 풀어나가는 힘이 길러진 것도 물론이거니와, 아이의 체력이 많이 좋아졌고 일단 감기에 걸리는 횟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유치원에서 맘껏 놀고 오니 집에서는 책을 읽거나 정적인 활동을 많이 찾게 되어 저의 육아도 많이 수훨해 졌구요..

6세가 되면 우뇌가 닫힌다는 얘기를 뉴스나 인터넷을 통해서 많이 들었습니다. 아직 어린아이들에게 지식을 강요하고 영어, 한글을 강요하기 보다는 자유롭게 활동하고 맘껏 뛰놀고 친구들끼리 서로 협동하여 놀이를 만들어내고, 그 와중에 규칙과 질서를 배우고.. 이러한 교육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때 실컷 뛰놀고 지칠때까지 친구들과 놀고 가끔은 싸우고 그리고 화해하고 또 놀고이러한 행복한 기억들이 마음에 차곡차곡 쌓인다면, 마음이 꽉찬 학생, 더 커서는 마음이 꽉찬 어른이 되어 이 사회의 좋은 일원이 되지 않을까 하는게 저희 바람입니다.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 숲유치원에 다닐 예정입니다. 아직 숲에서 노는게 좋고 키움터에서 여전히 놀게 너무나 많다는 아이의 행복한 웃음을 보면 저도 너무나 흐믓하고 행복하고 이러한 아이의 웃음과 행복이 계속 지속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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